육군52군수지원단 장윤영 군무주무관·김지환 병장

입력 2026. 04. 27   16:37
업데이트 2026. 04. 2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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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적극 대처…추가 사고 방지


육군52군지단 장윤영(오른쪽) 군무주무관과 김지환 병장.
육군52군지단 장윤영(오른쪽) 군무주무관과 김지환 병장.



육군52군수지원단 장윤영 군무주무관과 김지환 병장은 교통사고 현장에서 침착하고 신속한 대응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장 주무관과 김 병장은 이달 초 물류 수송을 위해 이동하던 중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화물차가 휴게소 입간판 기둥에 충돌한 뒤 크게 파손된 사고 현장을 목격했다.

화물차 운전자는 사고 충격으로 의식을 잃었고, 차량 문이 찌그러져 운전자를 밖으로 꺼낼 수도 없는 상태였다. 게다가 차량 하부에서는 연기가 발생하고 있어 자칫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었다.

이러한 위급 상황에서 장 주무관과 김 병장은 즉시 조치에 나섰다. 차량으로 뛰어가 배송물품인 음료수와 소화기를 활용해 화재를 초기에 신속히 진압함으로써 추가 사고를 방지했다.

동시에 119에 신고해 구조대원이 신속히 도착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침착한 대응을 이어갔다.

이후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원에게 사고 경위를 상세히 설명하고, 운전자 구조 작업과 현장 수습을 돕는 등 현장을 끝까지 지켰다. 두 사람의 신속한 대응 덕분에 운전자는 즉시 병원으로 이송될 수 있었다.

장 주무관은 “현장을 보고 위험하다는 생각보다 먼저 사람부터 살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군무원으로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마땅히 해야 할 일 이라고 생각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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