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8일은 충무공탄신일
해군, 481주년 맞아 다양한 행사 개최
사이버 선양관 운영·특별정신전력교육
군악대 정기연주회·기획 전시 등 열어
김경률 해참총장 “호국정신 계승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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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이 충무공탄신 제481주년(4월 28일)을 앞두고 충무공을 선양하고 호국정신을 되새기며, 장병 정신전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해군은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를 ‘충무공 선양기간’으로 설정하고, 인트라넷 홈페이지에 ‘사이버 충무공 선양관’을 운영하고 있다. ‘사이버 충무공 선양관’에는 충무공의 생애와 주요 해전 전략·전술, 충무공의 리더십에 대한 정보를 전시해 장병·군무원 누구나 접속해 충무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해군 장병 및 군무원은 29일 충무공 탄신 계기 특별정신전력교육 영상교재를 시청하며 충무공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함양할 계획이다.
또한 해군은 27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충무공 탄신 기념 군악대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올해 창설 80주년을 맞은 해군군악대는 정기연주회를 통해 나라와 백성을 구한 충무공 이순신 제독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충무공의 후예’인 해군의 충절과 사명을 아름다운 군악의 선율로 담아냈다.
연주회 기간 중 서예가이자 캘리그래퍼로 활발히 활동 중인 장천 김성태 작가의 충무공의 생애와 기록을 담은 기획 전시회 ‘충무공의 후예, 대한민국 해군’도 함께 열려 충무공의 호국정신과 애국·애민정신을 미술과 음악으로 보고 듣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했다.
28일에는 최태성 한국사 강사를 해군본부로 초빙해 ‘이순신의 삶 속에서 바라본 충무공 정신’을 주제로 특별 초빙강연을 진행하고 장병·군무원의 정신전력을 강화한다.
최태성 강사는 초빙강연에서 충무공의 삶은 오로지 국가와 국민만을 바라본 군인의 표상이며 충무공의 후예 대한민국해군도 창군 이후 그의 정신과 가치를 계승해 우리의 바다를 더욱 완벽히 지킬 수 있었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김경률 해군참모총장은 충무공 이순신 제독 탄신 제481주년 기념사를 통해 “해군·해병대는 충무공의 희생정신을 뿌리로 한 창군정신을 바탕으로 임무를 완수하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해야 한다”며 “충무공의 호국정신을 계승하고 그가 보여준 행동과 정신에서 도출된 다양한 교훈들을 거울삼아 미래에도 해양주권 수호의 사명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총장은 또 풍전등화의 국난에서 나라를 구한 충무공을 기리며 △엄정한 ‘군기’ △실전적 교육훈련으로 쌓은 ‘전기’ △승리하겠다는 마음이 솟아나는 ‘사기’가 해군·해병대 구성원 모두가 인식해야 할 전승의 밑바탕임을 강조했다.
한편, 해군 각급 부대도 충무공 탄신 481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들을 진행했다. 해군사관학교는 지난 24일 교내 웅포강당에서 ‘2026 충무공학술세미나’를 개최해 충무공의 호국정신을 제고했다.
특히 28일에는 해군 전 재박함정이 만함식을 실시해 충무공의 호국정신을 기린다. 해군3함대는 30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장병과 시민이 함께하는 국군교향악단 목포연주회를 개최한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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