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구조중대 5명 구성 ‘골든체크팀’
공군 작전 특성 담은 연극 구성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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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18전투비행단(18전비)은 소방구조중대 5명으로 구성된 ‘골든체크(Golden Check)’팀이 소방관계자 가족, 인근 지역 군부대 장병, 민간인 등이 참가한 ‘제8회 강원특별자치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박영훈 준위, 채주완 하사, 김상민·안희원·김호현 상병 등 5명으로 구성된 골든체크팀은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심폐소생술 절차를 정확히 체크해 수행한다!’는 팀 이름의 의미처럼 골든타임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심폐소생술 절차를 주변에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골든체크팀은 ‘연극’을 통해 심폐소생술 절차를 쉽고 재미있게 국민에게 전달한다는 대회 취지에 맞게 공군 작전과 임무수행 현장의 특성을 담아 항공기 정비현장에서 발생한 심정지 상황을 주제로 시나리오를 구성했다. 특히 심폐소생술이 필요한 응급상황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한 긴박한 상황 연출, 심폐소생술 동작이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는 무대 동선, 명확하고 간결한 심폐소생술 절차를 대사로 표현하는 등 누구에게나 심폐소생술 절차와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방법이 정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했다.
대회 전 골든체크팀은 참가자 개개인의 심폐소생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절차를 되짚어보고, 이를 주변 장병들에게 쉽게 풀어 설명하는 연습을 병행하기도 했다.
심폐소생술 시행 역할을 맡았던 김상민 상병은 “국민을 보호하는 것은 군인의 기본적인 의무”라며 “신속한 심폐소생술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점을 널리 알려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이바지하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채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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