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조달 참여업체 사용자 인증·승인절차 간소화

입력 2026. 04. 27   17:15
업데이트 2026. 04. 2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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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국방전자조달시스템’ 기능 개선
인증절차 로그인 1회로…편의·효율성 향상


방위사업청(방사청)은 국방조달 참여업체의 편의성과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능을 개선한 ‘국방전자조달시스템’을 27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국방전자조달시스템은 군과 조달업체 등록 사용자 약 50만 명이 이용하는 시스템으로, 하루 평균 2만여 명이 접속하고 있다. 국가안전 보장과 직결된 업무 특성상 높은 수준의 보안이 요구된다. 그간 사용자는 입찰 참여 때 로그인, 신원 확인, 전자서명 등 3단계 인증절차를 반복적으로 수행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이에 방사청은 인증정보의 저장·활용을 위한 보안조치를 강화함으로써 기존의 번거로운 3단계 인증절차를 최초 로그인 1회로 안전하면서도 간편하게 개선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아울러 조달청 나라장터에서 이미 승인된 사용자임에도 국방업무 참여를 위해선 별도의 승인을 받아야 했으나 국가시스템 간 연계 통합정책에 따라 추가 승인절차를 면제하도록 했다.

김경호(육군준장·진) 방사청 기획조정관 직무대리는 “국방조달 시장에 참가하는 기업의 불편이 해소되고, 업무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방전자조달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통해서도 사용자 친화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고객과 적극 소통하는 방사청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윤병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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