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56사단, 기존 교육장 확장·개선
3주 과정 군 자격인증 프로그램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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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56보병사단은 23일 급변하는 전장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메가시티(MegaCity) 통합 드론교육센터’를 개소했다.
어창준(중장) 수도방위사령관 주관으로 열린 개소식에서는 군·경찰·소방·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센터 개소를 축하하고 공동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사단은 드론이 정찰·감시뿐 아니라 타격과 전자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핵심전력으로 부상함에 따라 체계적인 교육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반영해 센터를 조성했다. 지난 2월부터 기존 교육장을 확장·개선해 조종자 양성과 기술훈련, 정비지원이 가능한 통합 교육환경을 구축했다.
특히 3주 과정의 군 자격인증 프로그램을 도입해 장병들이 드론 3종 자격증을 보다 효율적으로 취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론교육과 비행실습, 모의평가를 연계한 체계적 교육으로 단기간 내 핵심 역량을 확보하도록 설계됐다.
센터는 스위드(SWID) 드론을 비롯해 다양한 장비를 구비했으며, 경찰·소방·민간 드론까지 운용 가능한 테스트베드 기능도 갖췄다. 사단은 향후 대드론 챌린지와 드론 세미나, 통합 드론 경진대회 등을 통해 센터를 수도권 드론종합훈련장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정수(중령) 정보참모는 “통합 드론교육센터는 미래 전장환경에 최적화된 드론 전문인력 양성의 거점이 될 것”이라며 “유관기관과 협력해 드론작전 수행능력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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