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군 협력으로 특수작전 과학화·첨단화 촉진

입력 2026. 04. 23   16:53
업데이트 2026. 04. 2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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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특전단, 최영수 크레텍 회장에
명예 UDT 대원 위촉·3D프린터 기증

박순식(왼쪽) 해군특수전전단장이 최영수 크레텍 회장에게 명예 UDT 위촉증을 전달하고 있다. 부대 제공
박순식(왼쪽) 해군특수전전단장이 최영수 크레텍 회장에게 명예 UDT 위촉증을 전달하고 있다. 부대 제공



해군특수전전단(UDT)은 23일 최영수 크레텍 회장에 대한 ‘명예 UDT 대원’ 위촉식과 3D프린터 기증식을 거행했다.

특수작전 과학화 및 첨단화를 촉진하고 민·군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명예 UDT 대원 위촉식 △3D프린터 기증식 △장비 운용 시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명예 UDT 대원으로 위촉된 최 회장은 부대 전력 강화를 위해 3D프린터를 기증했다. 해군 보수병(134기) 출신인 최 회장은 “해군 선배로서 후배들이 조국을 지키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해군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기증식에 이어 진행된 시연회에서 부대는 일인칭시점(FPV) 드론을 직접 운용하며 실전성을 검증했다. 통로 개척 장비 및 특수 공구를 활용한 장애물 제거 시연도 함께 펼쳤다.

부대는 3D프린터를 특수전교육훈련대대 드론 제작·정비실에 배치하고, 작전 현장에서 필요한 부품을 직접 설계·제작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순식(준장) 전단장은 “특수전전단은 민간의 우수한 첨단 기술을 적극 도입해 현장 중심의 정비 역량과 드론 운용 능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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