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보병학교·갑종장교전우회
호국영령 추모제·동춘상 시상식 개최
조국 수호 헌신 989위 안식 기원하고
육군 최우수 소대장 14명 선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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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보병학교는 22일 갑종장교전우회와 공동으로 보병학교 호국공원에서 제22회 갑종장교 추모제 및 제21회 동춘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덕배(예비역 준장) 갑종장교전우회장을 비롯해 호국영웅 유가족, 6·25참전유공자회장, 광주지방보훈청장, 병과학교장, 신임 장교 등 340여 명이 참석했다.
갑종장교 호국영령 추모제는 6·25전쟁부터 베트남전쟁, 대침투작전 등 조국 수호를 위해 산화한 호국영령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자 매년 보병학교에서 거행하고 있다.
이날 추모제는 6·25전쟁 전사자 805위, 베트남전쟁 전사자 174위, 대침투작전 전사자 10위 등 총 989위의 안식을 기원하며 △호국탑 참배 △추모사 낭독 △갑종장교 약사 보고 △헌시 낭송 △강령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추모식에 이어 열린 동춘상 시상식에서는 올해 육군 최우수 소대장으로 선정된 1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춘상은 1969년 베트남전쟁 중 안케패스전투에서 적 벙커를 파괴하고 전사한 고(故) 임동춘 대위를 기리기 위해 2006년 제정됐다. 매년 육군본부가 각 군단급 부대 추천 인원 중 14명의 소대장을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서일권(대령) 학교장은 “갑종장교 선배님들은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한 안보의 기둥이자 산증인”이라며 “선배님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투철한 군인정신을 결코 잊지 않고 끝까지 계승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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