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종장교는 위기의 대한민국 구한 안보의 산증인”

입력 2026. 04. 22   16:37
업데이트 2026. 04. 2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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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보병학교·갑종장교전우회
호국영령 추모제·동춘상 시상식 개최
조국 수호 헌신 989위 안식 기원하고
육군 최우수 소대장 14명 선발도

 

김덕배(예비역 준장) 갑종장교전우회장이 서일권(대령·오른쪽) 육군보병학교장과 함께 갑종장교호국탑에 분향하고 있다. 부대 제공
김덕배(예비역 준장) 갑종장교전우회장이 서일권(대령·오른쪽) 육군보병학교장과 함께 갑종장교호국탑에 분향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보병학교는 22일 갑종장교전우회와 공동으로 보병학교 호국공원에서 제22회 갑종장교 추모제 및 제21회 동춘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덕배(예비역 준장) 갑종장교전우회장을 비롯해 호국영웅 유가족, 6·25참전유공자회장, 광주지방보훈청장, 병과학교장, 신임 장교 등 340여 명이 참석했다.

갑종장교 호국영령 추모제는 6·25전쟁부터 베트남전쟁, 대침투작전 등 조국 수호를 위해 산화한 호국영령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자 매년 보병학교에서 거행하고 있다.

이날 추모제는 6·25전쟁 전사자 805위, 베트남전쟁 전사자 174위, 대침투작전 전사자 10위 등 총 989위의 안식을 기원하며 △호국탑 참배 △추모사 낭독 △갑종장교 약사 보고 △헌시 낭송 △강령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추모식에 이어 열린 동춘상 시상식에서는 올해 육군 최우수 소대장으로 선정된 1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춘상은 1969년 베트남전쟁 중 안케패스전투에서 적 벙커를 파괴하고 전사한 고(故) 임동춘 대위를 기리기 위해 2006년 제정됐다. 매년 육군본부가 각 군단급 부대 추천 인원 중 14명의 소대장을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서일권(대령) 학교장은 “갑종장교 선배님들은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한 안보의 기둥이자 산증인”이라며 “선배님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투철한 군인정신을 결코 잊지 않고 끝까지 계승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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