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31보병사단 횃불여단
청산도 일대서 경비정 화력 운용 점검
민·관 협조…남해안 방어태세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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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31보병사단 횃불여단은 21일 전남 완도군 청산도 일대 해상에서 ‘육군 경비정 해상사격’을 실시하며 남해안의 완벽한 해안경계태세 확립 의지를 다졌다.
이날 해상사격은 육군 경비정의 화력 운용 능력을 정밀 점검하고, 경계작전의 완전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여단 소속 경비정과 해양경찰 경비정 총 3척, 승조원 19명이 참가했다. 장병들은 적 반잠수정을 가정한 해상 표적물을 향해 육군 경비정에 장착된 K6·M60 기관총 사격을 실시했다. 이들은 흔들리는 선상에서도 환경 변수를 극복하고 사격 정확도를 높였다.
여단은 안전한 훈련을 위해 완도군청, 어선안전조업국 등 관계기관과 어촌계에 사전에 알렸다. 또한, 훈련 중에는 해경정을 배치하고 완도 해상교통관제센터에 연락관을 파견했다.
도선국(원사·진) 경비정장은 “소수 정예 육군 경비정 승조원이라는 자긍심을 바탕으로 흔들리는 배 위에서도 적을 격멸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육군 경비정의 해상작전 수행능력을 향상시켜 완벽한 해안경계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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