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17전비, 장병 95명 평가대회 참가
작전환경 반영 고강도 서킷 트레이닝 등
최정예 요원 향한 전투수행능력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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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17전투비행단(17전비) 군사경찰 요원들이 전투체력 평가대회를 통해 전투수행능력을 검증하고 결속을 다졌다.
17전비는 “지난 16일과 20일 군사경찰 장병들의 실전 대응능력 강화와 정예화를 위한 ‘군사경찰대대 전투체력 평가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체력 측정을 넘어 17전비 군사경찰대대의 최정예 전투요원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의 하나로 기획됐다.
군사경찰 장병들은 24시간 교대로 기지경계 임무를 수행하는 와중에도 교육·훈련 시간과 체력단련 시간 등을 활용해 튼튼한 기초체력을 기르며 대회를 준비했다.
대회에는 기동소대, 특임소대, 일반 희망 장병 등 3개 그룹으로 95명의 장병이 참가했다. 장병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체력과 기술을 가감 없이 발휘하며 매 순간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평가는 기초 체력을 검증하는 국군 체력검정 3종목을 기본으로 실제 작전환경을 반영한 버피 테스트, 탄통 나르기 등의 고강도 서킷 트레이닝을 추가해 치러졌다.
참가자들은 강도 높은 코스를 통과하며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면서 전투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동료들을 응원하는 모습은 단순한 순위 경쟁을 넘어 ‘원팀(One Team)’으로서의 결속력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17전비는 각 그룹 1등으로 선정된 장병에게 각각 비행단장 상장 및 포상 휴가를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다른 참가자들에도 인센티브를 부여해 대원들의 사기를 높일 계획이다.
조용하 상병은 “매 순간이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는 과정이었지만, 곁에서 함께 땀 흘리며 함성을 외친 전우들이 있었기에 끝까지 완주할 수 있었다”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임무를 완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부대의 완벽한 작전 수행을 뒷받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종준(대위) 군사경찰대대 운영통제실장은 “군사경찰 작전요원의 전투력은 기지경계작전의 최전선”이라며 “앞으로도 대대원들의 사기와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훈련 시스템을 지속 발전시켜 최정예 군사경찰 작전요원 육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채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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