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서 배운 호국정신…영공방위 결의

입력 2026. 04. 21   16:36
업데이트 2026. 04. 2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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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5비, 초급간부 자긍심 함양교육
해병대1사단 방문, 타 군 이해도 높이고
간담회 통해 고민 나누며 발전안 모색도

 

공군5공중기동비행단 초급간부들이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에서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제공=정신희 중위
공군5공중기동비행단 초급간부들이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에서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제공=정신희 중위



공군5공중기동비행단(5비) 초급간부들이 정신전력과 임무 수행 의지를 높이기 위해 안보 현장으로 향했다. 타 군부대를 방문해 합동성을 키우고 군번 없는 영웅인 학도의용군의 숭고한 헌신을 기리면서 공군인으로서의 자긍심을 확고히 다졌다.

5비는 20일과 21일 경북 포항시 일대에서 임관 2년 차 장교·부사관 40여 명을 대상으로 ‘초급간부 자긍심 함양교육’을 했다.

초급간부 자긍심 함양교육은 공군 각 부대가 초급간부들의 확고한 국가관·안보관을 고취하고 군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교육 첫날 참가자들은 퇴역 초계함을 안보 교육장으로 조성한 포항함 체험관과 해병대1사단을 방문해 타 군의 작전 환경을 폭넓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숙소 세미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각자의 군 생활 목표와 고민을 나누며 전우애를 다지고, 초급간부의 시각에서 바라본 공군의 발전 방향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을 펼쳤다.

이튿날에는 호국의 성지인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과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을 차례로 답사했다. 참가자들은 6·25전쟁 당시 조국을 지켰던 학도의용군들에 관한 기록을 마주하며 선배 전우들의 용기와 희생을 배웠다.

정보처 전채우 중위(진)는 “교육을 통해 얻은 에너지로 부여된 영공방위 임무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채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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