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지킨다는 각오로…“잘 다녀오겠습니다”

입력 2026. 04. 20   17:17
업데이트 2026. 04. 20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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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병 724기 1100여 명 입영식
기초군사교육단, 쉼터·공연 등 준비
경남병무청, 입영문화제로 추억 선사

 

20일 해군교육사령부 기초군사교육단에서 열린 해군병 724기 입영식에서 입영장정들이 부모님께 큰절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홍성민 중사
20일 해군교육사령부 기초군사교육단에서 열린 해군병 724기 입영식에서 입영장정들이 부모님께 큰절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홍성민 중사

 


해군교육사령부는 20일 기초군사교육단 연병장에서 해군병 724기 입영식을 거행했다.

백준철(준장) 기초군사교육단장이 주관한 입영식에는 입영장정 1100여 명과 이들을 배웅하러 온 가족·친지·친구 등 3300여 명이 참석했다.

입영식은 △국민의례 △신병교육대대장 환영사 △교육훈련 계획 및 훈련교관 소개 △부모 격려사 △입영신병 선서 △부모님께 대한 큰절 △부모님께 대한 경례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백 단장은 “체계적인 기초군사훈련을 통해 강인한 정예해군병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정호(맨 오른쪽) 해군교육사령관과 김종원 경남지방병무청장(맨 왼쪽)이 20일 열린 해군병 724기 입영 문화제 ‘사랑의 길’에서 입영장정·가족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정호(맨 오른쪽) 해군교육사령관과 김종원 경남지방병무청장(맨 왼쪽)이 20일 열린 해군병 724기 입영 문화제 ‘사랑의 길’에서 입영장정·가족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입영식에는 경남병무청 관계자들이 가족과 입영 장정들에게 추억을 선사하기 위한 체험형 콘텐츠인 ‘입영문화제’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부대는 가족 쉼터를 비롯해 피복전시, 포토존, 군종카페, 모병홍보 등의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캄보밴드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였다. 

입영식을 마친 724기 해군병들은 해군교육사 기초군사교육단에서 5주간의 양성교육훈련 과정을 이수하고 오는 5월 22일 수료할 예정이다. 이들은 체력단련, 전투행군, 야전교육, 소형고무보트(IBS) 등 실무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훈련을 거쳐 정예 해군병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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