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중견간부·군무원 금융·경제교육
군인공제회 강사 초빙 저축제도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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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합참)는 지난 17일 다목적강당에서 중견간부와 군무원을 대상으로 금융·경제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장기복무 간부들이 전역 이후에도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이어 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재무설계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마련됐다. 특히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올바른 경제관을 확립하고, 각종 금융사기와 사고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은 군인공제회 경제교육단 김인수 강사가 맡았다. 김 강사는 자산 증식의 핵심 원리인 복리효과와 장기투자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군인공제회 적립금과 장기저축 등 군 장병이 활용할 수 있는 주요 저축제도를 안내했다.
이어 전역 후 제2의 인생 설계를 위한 은퇴 준비법과 현실적인 재테크 전략을 소개했다. 내 집 마련을 위한 군인 대상 주택자금 대출과 청약 노하우, 최근 증가하는 보이스피싱 및 투자사기 유형과 예방수칙 등의 설명도 이어지며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교육에 참석한 안성화 중령은 “재무설계의 필요성은 느꼈지만 시작이 막막했는데, 교육을 받으면서 구체적인 실행 방법을 알게 돼 큰 도움이 됐다”고 했다.
심태호 합참 예산관리과장은 “군 간부들이 경제적 불안 없이 임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금융·경제교육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며 “건전한 재무설계 문화를 정착시켜 안정적인 복무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해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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