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종사를 구하라” 항공기 비상착륙 대비 강화

입력 2026. 04. 16   17:13
업데이트 2026. 04. 1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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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16전비, 소방구조훈련 전개
화재 확산 방지 등 대응 절차 숙달
빈틈없는 항공작전 지원에 만전

 

공군16전투비행단 소방구조중대 장병들이 소방구조훈련 중 항공기에서 조종사를 구조하고 있다. 사진 제공=이태희 상사
공군16전투비행단 소방구조중대 장병들이 소방구조훈련 중 항공기에서 조종사를 구조하고 있다. 사진 제공=이태희 상사



공군16전투비행단(16전비)은 16일 항공기 비상착륙과 화재 상황을 가정해 소방구조훈련을 전개했다.

이번 훈련은 항공기에서 발생하는 화재를 진압해 조종사를 안전하게 구조해내는 절차 등 임무 요원들의 대응 절차 숙달을 위해 계획됐다.

훈련은 항공기가 활주로를 이탈하며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소방중대로 접수되며 시작됐다.

현장으로 출동한 소방구조중대 장병들은 바람을 등지도록 차량을 배치한 뒤 출동 조장의 지휘에 따라 신속하게 현장 접근, 통제와 구조·구급 차량의 통로를 확보했다.

이어 소방차 4대를 동원해 항공기 외부 화재진압을 완료한 장병들은 폭발물로 인한 화재 확산 방지 조치를 했다. 모든 절차를 마치자 구조 요원이 투입돼 조종사 상태를 확인하고 벨트와 장구류를 해제, 구조에 성공하면서 훈련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훈련을 주관한 안정훈(중령) 공병대대장은 “항공기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경우를 대비한 실전 대응능력 향상과 숙달에 중심을 뒀다”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항공작전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채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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