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전장 대비…한미 해군 정보공유 체계 발전 노력

입력 2026. 04. 16   17:03
업데이트 2026. 04. 1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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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4차 정보교류회의·50주년 기념식
해양안보 협력 강화·감시능력 확대
협력 MOU 개정본 서명, 공조 재확인

16일 해군본부에서 열린 제84차 한미 해군 정보교류회의 및 50주년 기념식에서 행사 참가자들이 양국 해군 간 우호 증진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 제공=장우성 군무주무관
16일 해군본부에서 열린 제84차 한미 해군 정보교류회의 및 50주년 기념식에서 행사 참가자들이 양국 해군 간 우호 증진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 제공=장우성 군무주무관



한미 해군 정보 대표단은 16일 해군본부에서 ‘제84차 한미 해군 정보교류회의 및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회의는 양국 해군 정보부서 간 해양안보 협력 강화 및 연합해양감시능력 확대, 정보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김광민(준장) 해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장이 한측 대표로, 마이크 브룩스(소장) 미 해군정보국장이 미측 대표로 참가했다.

회의에서 양측 해군 정보 대표단은 △한미 해군 정보교류 협력 강화 △역내 안보환경 평가 △미래 전장환경을 대비한 정보교류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1976년부터 이어져 온 한미 해군 정보교류회의 50주년 기념식도 함께 펼쳐졌다.

양국 대표는 기념식에서 정보협력 관련 양해각서(MOU) 개정본에 서명하며 공조체계를 재확인했다.

김 정보작전참모부장은 “지난 50년 동안 양국 해군은 급변하는 안보 상황 속에서도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히 협력해 왔다”며 “이번 회의를 계기로 고도화하는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양국의 정보공유 체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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