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정 운용·해상작전 노하우 육군과 공유

입력 2026. 04. 16   17:03
업데이트 2026. 04. 1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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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2함대, 육군 경비정 장병 대상
레이다·항해보조기 운용 절차 숙달

해군2함대 해상훈련대 관찰관이 경비정에서 근무하는 육군17·51보병사단 장병들을 대상으로 소화·방수 교육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조성현 하사
해군2함대 해상훈련대 관찰관이 경비정에서 근무하는 육군17·51보병사단 장병들을 대상으로 소화·방수 교육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조성현 하사



해군2함대 훈련전대는 경비정에서 근무하는 육군17·51보병사단 장병들을 대상으로 14~16일 전개한 집체교육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훈련은 육군 경비정 운용요원들의 해상 환경 적응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훈련에서는 △레이다 및 항해보조기 운용 △소화·방수훈련 △국제 해상충돌 예방규칙 △협수로 연안항해 △인명구조 및 저시정 항해 △경비정 해상사격 등이 진행됐다.

특히 해상사격은 실제 작전 환경을 반영한 가상의 적을 설정해 펼쳐졌다. 장병들은 표적 식별부터 사격 통제, 명중 확인에 이르는 전 과정을 숙달했다. 이를 통해 해상 즉응사격 및 정밀 타격 능력을 강화했다고 부대는 설명했다.

훈련을 계획한 배경민(소령) 해상훈련대장은 “해군이 보유한 함정 운용 경험과 해상작전 노하우를 육군 경비정 운용요원들과 공유함으로써 합동성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해상에서 근무하는 우리 장병들의 생존성과 전투력 향상을 위해 실전과 같은 교육훈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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