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현재와 미래 진단 대토론회
추진과제 점검하고 미래 과제 공유
방산·통신기업, 시범사업 점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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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이 미래 우주통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육군은 13일 지상작전사령부에서 류승하(소장) 정보화기획참모부장 주관으로 ‘우주통신의 현재와 미래’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육군본부와 합동참모본부, 각급 부대,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ADD),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SK텔링크, SK텔레콤 등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우주통신 핵심 수요군인 육군과 산·학·연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미래 우주통신 발전 방향과 핵심 추진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참석자들은 육군 우주통신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향후 발전에 필요한 과제를 공유하며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세계 각국은 민간 우주기업 자본·기술력을 토대로 저궤도 위성통신 등으로 우주통신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육군도 민간 우주기업 인프라를 군 지휘통신체계에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독자적인 저궤도 위성통신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속시범사업, 방산업체와의 기술교류회 등 다양한 방식으로 최신 우주통신 기술을 군에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우주통신을 미래 전장환경에 대응하는 지휘통신체계 발전 핵심 요소로 보고 다계층통합네트워크 기반 합동전영역지휘통제체계(JADC2), 아미타이거 플러스(Army TIGER+) 구현과 연계해 발전시키고 있다.
류 참모부장은 “미래 우주통신 발전을 위해 육군과 관계기관, 방산업체가 인식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구체화하는 자리였다”며 “산·학·연과 긴밀히 협력해 우주통신 발전 기반을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박경열 ADD 우주통신팀장은 “육군이 우주통신 분야에서 겪고 있는 제한사항과 요구를 현장에서 확인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관계기관과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육군이 우주통신 발전의 구심적 역할을 해 준다면 관련 기술의 군 적용 여건과 발전 방향을 연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육군은 향후 산·학·연과 연계한 교류·협력을 진행하며 현재 운용 중인 우주통신 체계의 운용 효율성을 사용자 중심으로 높이고 미래 우주통신 역량도 고도화할 계획이다. 최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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