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찾아가는 방위사업 자료 열람 서비스 지방 중소기업으로 확대

입력 2026. 04. 14   17:21
업데이트 2026. 04. 1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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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9일까지 전국 7개 지역서 운영
정보 접근성 개선·업무 효율성 제고

방위사업청(방사청)이 2026년 상반기 ‘찾아가는 방위사업 자료 열람 서비스’에 돌입했다.

방사청은 14일 “오늘 부산 방문을 시작으로 이달 29일까지 전국 7개 지역에서 ‘찾아가는 방위사업 자료 열람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부터는 국방반도체 및 경계과학화체계 관련 첨단기업이 다수 있는 강원지역으로까지 서비스를 확대한다”며 “이를 통해 원거리에 있는 지방 중소기업에도 방위사업 정보 접근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간 국방중기계획 등 주요 방위사업 자료는 보안상 공개가 제한돼 방산업체가 수요를 예측하고, 연구개발 투자 방향을 설정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대기업에 비해 정보 접근성이 낮은 중소기업은 투자, 기술개발에 더 큰 고충을 겪었다.

이에 방사청은 방위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이 국방중기계획, 합동무기체계기획서, 장기무기체계 발전 방향 등 주요 자료를 보다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지역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방위사업 자료 열람 서비스’를 2023년부터 상·하반기 각 1회씩 운영하고 있다.

올해 방문 지역 확대 운영은 지방 중소기업의 정보 접근성을 한층 개선할 뿐만 아니라 기업의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는 데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방사청은 기대하고 있다.

‘찾아가는 방위사업 자료 열람 서비스’ 추진 일정과 세부 사항은 방사청 누리집(www.dap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용철 방사청장은 “방위사업에 관심 있는 지방 중소기업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K방산 기반을 넓히고, 방위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병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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