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35보병사단, 지·해·공 합동훈련
적 해안 침투에 박격포 조명탄 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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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35보병사단이 해·공군, 해경과 통합 화력운용을 통해 유사시 적을 격멸하는 능력을 배양했다.
사단은 13일 전북 군산시 비응도 일대에서 지상 협동훈련의 하나로 적 해안 침투에 대비한 지·해·공 합동훈련과 야간 박격포 조명탄 사격훈련을 했다. 훈련에는 사단 충무여단을 비롯한 해안경계부대 장병과 육군항공 KUH-1 수리온 헬기 그리고 500MD 헬기, 육군경비정, 박격포 20여 문, 공군 전술항공통제반(TACP), 해경경비정 등 육·해·공군과 해경 전력이 다수 참여했다.
훈련은 어둠을 틈타 적이 해안으로 침투하는 상황을 가정해 △적 잠수함(정) 탐지·추적능력 배양 △합동자산 유도능력 숙달 △조명 지원 속 통합 화력 운용 △감시장비 최적화 운용능력 검증 등을 목표로 열렸다.
해안경계부대에서 적 잠수정을 발견한 상황이 부여되자 군은 전투태세에 돌입했다. 장병들은 해안진지를 점령한 후 해·공군, 해경에 협조 요청을 하고 합동전력을 운용했다. 야간 항공조명과 박격포 조명탄 사격 속 적을 격멸하며 모든 훈련이 끝났다.
사단은 안전한 훈련이 진행될 수 있도록 공역·해상안전 통제, 산불에 대비한 소방 연락체계 유지, 산불 진화조 편성 등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또 박격포 조명탄 사격 전에는 조포 훈련, 불발탄 처리훈련, 3중 안전점검 체계 구축 등을 마쳤다. 최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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