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채널 200곳·업체 3만3000곳 참여
소상공인 매출 증대·내수 활성화 나서
지역 소비 축제·연계 여행상품 운영
의류·주방용품 최대 90% 할인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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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내수 활성화를 위한 소비 촉진 캠페인 ‘4월 동행 축제’가 지난 11일 시작해 다음 달 10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열린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4월 동행축제’ 관련 안건을 최근 국무회의에서 논의했다고 밝혔다.
동행축제는 중기부가 내수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진을 위해 2020년부터 전개하고 있는 소비 촉진 캠페인이다. 해마다 봄, 가을, 연말 등 세 차례에 걸쳐 열리고 있다.
올해는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200곳과 소상공인 업체 3만3000여 곳이 참여하며 지역 소비 활성화를 위해 50개 지역 축제와 연계해 진행된다.
중기부는 먼저 지역을 중심으로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하는 지역 소비축제를 추진한다. 이에 부산 밀페스티벌과 광주 양동통맥축제 등 전국 50개 지역축제에서 로컬기업 제품 판매전, 영수증 인증 이벤트, 마술 공연, 버스킹 등이 펼쳐진다.
또한 지역을 찾은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골목상권을 알리기 위해 여행사와 함께 지역축제 연계 여행상품인 ‘동행축제 50 투어’가 운영된다. 공항과 공항철도에는 ‘동행 웰컴센터’가 설치돼 지역축제와 상권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외국인 인플루언서와 홍보 활동을 진행해 외국인 관광객의 지역 방문과 소비를 촉진한다.
전 국민 참여 이벤트 및 할인 혜택
전 국민이 참여하고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폭넓은 할인과 소비 인센티브도 마련했다.
5월 1~5일 디지털온누리 할인율을 한시적으로 상향(7%→10%)하고, 롯데·비씨·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 등 9개 신용 카드사를 통해 백년가게·전통시장·온누리가맹점 결제 시 청구 할인(10%), 경품 추첨, 캐시백 등 카드사별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국민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지역축제 1만 원 챌린지’ ‘나만의 동행플레이스’ 등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인다. 지역축제에서 개최하는 판매전과 가까운 동네 소상공인 매장을 방문해 물품을 구매한 영수증이나 인증샷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최대 50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또한 세븐일레븐과 협업해 전국 1만2000개 가맹점에서 ‘동행도시락’ 구매인증 이벤트를 펼치고, 총 34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최대 3만 원)을 증정한다.
유통사와 협업 할인전…온오프라인 행사
전국 200개 온라인 플랫폼과 대형 유통점에서는 제품 할인 판매전과 풍성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온라인에서는 카카오, 지마켓, 컬리 등 93개 플랫폼에서 1만8000여 명의 소상공인이 뷰티·패션·식품 제품을 10~40% 할인 판매한다. 특히 네이버에서 진행하는 동행축제 대표상품 ‘동행300기획전’은 20% 할인쿠폰이 추가 지원돼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공영홈쇼핑, 홈앤쇼핑 등 TV홈쇼핑과 데이터홈쇼핑(SK스토아, 티알엔, W쇼핑)에서도 푸드·생활·패션 등 우수제품을 할인 판매하고 적립금 지급, 경품 증정 등 가정의달과 연계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로컬상품관, 공공배달앱, 지방정부 e몰 등 공공몰과 디지털온누리 결제가 가능한 온라인전통시장관을 통해서도 지역 특산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전국 1200개 하나로마트에서는 농·축·수산·가공품을 최대 60%까지 할인한다. 신세계스타필드(안성)는 식품·잡화 등 백년가게·소상공인 50개사가 참여하는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이마트(춘천·대구월배·천안서북)에서는 20여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판매전이 개최된다. 롯데백화점(잠실)과 NC백화점(강서)에서도 식품, 잡화, 주방용품 등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특히 의류환경협의체 및 한국주방유통협회와 협력해 의류·주방용품을 최대 90%까지 할인하는 대규모 할인전을 연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k-shoppingfesta.org)와 카카오톡 ‘동행축제’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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