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종행교, 전반기 수평적 통합훈련
지속지원 임무 시 고려사항 등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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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종합행정학교(종행교)가 육군 내 5개 병과(인사·군사경찰·재정·법무·군종) 신분별 교육생을 대상으로 전시 임무에 부합하는 통합전투 수행 능력을 높이기 위해 나섰다.
종행교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2026년 전반기 수평적 통합훈련’을 했다.
수평적 통합훈련은 5개 행정·특수병과가 모인 종행교 특성을 고려, 교육생들이 전시 지속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2019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전투병과 위주 훈련과 달리 병과·기능별 협조사항, 제한사항을 도출하는 등 통합전투 수행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훈련은 사단급 부대 작전 수행과정과 병과·기능별 역할을 이해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각 병과 기능을 통합한 지속지원실별 평가를 반영하고 상황·기능별 과제를 야전과 같은 전술지휘자동화체계(C4I)로 훈련함으로써 실질적인 임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했다.
현대전 양상을 분석해 각 병과가 지속지원 임무 시 고려해야 할 내용도 훈련 내용에 반영했다. 훈련이 끝난 뒤에는 병과별 교관이 주관하는 사후검토에서 진행과정을 복기하고 실제 임무 시 보완 소요도 도출해 교육생들이 처리해야 할 임무를 고민토록 했다.
전완종(전문군무경력관 가군) 전술교육단 교관은 “야전으로 부임하기 전 사단급 작전 수행과정을 경험한 교육생들이 임무 자신감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생에게 필요한 실전적 교육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추병대(준장) 학교장은 “교육생들에게 학교 교육과정이 완벽한 임무 수행을 할 수 있는 역량과 자신감을 쌓아 가는 시간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급변하는 현대전 양상에 빠르게 적응해 ‘승리하는 육군’을 만드는 병과 전문가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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