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홍보원 주관·KT&G 협찬 내달 3일 육군동원전력사령부 편 방송…초대가수 무대에 장병들 숨은 끼 발산도
65년째 쉼 없이 달리는 국내 최장수 공개방송 KFN TV ‘위문열차’가 올해 첫 기적을 울린다. KFN TV는 다음 달 3일 오전 11시 올해 첫 ‘위문열차’ 육군동원전력사령부 편을 방송한다. 앞서 부대에서 진행된 사전녹화에서는 개그맨 권재관과 걸그룹 ‘라붐’ 출신 유정의 진행 속에 초대가수와 장병들이 뜨거운 무대를 선보였다.
국방홍보원이 주관하고 KT&G가 협찬한 이날 공연에는 임관을 앞둔 부사관후보생을 비롯해 교육생, 장병, 군 가족, 지역주민 등이 함께했다. 공연은 4인조 걸그룹 ‘캔디샵’의 ‘돈 크라이(Don’t cry)’를 시작으로 강예슬, 천도, 오드유스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어 4인조 걸그룹 하이키가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 무대를 선보이자 공연장은 뜨거운 함성으로 가득 찼다.
특히 SNS에서 큰 화제를 일으켰던 장병들의 K팝 커버댄스 경연코너 ‘생활관 스타워즈’ 현장은 올해도 뜨거웠다.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3개 팀이 무대에 올라 그룹 방탄소년단, 키키 등의 인기곡에 맞춰 숨겨 왔던 끼를 발산했다. ‘위문열차’를 기획·연출하는 박민우 PD는 “올해 첫 ‘위문열차’를 시작으로 각 군 부대를 찾아 공연을 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 공연과 장병 참여코너로 장병들의 정서 함양과 사기 진작을 위한 무대를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KFN TV는 KT 지니TV(IPTV) 101번, 또 다른 IPTV인 SK브로드밴드 B TV 263번, LG유플러스 TV 244번은 물론 위성TV 스카이라이프 163번 및 전국 케이블방송, ‘KFN’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노성수 기자/사진=KFN
KFN TV ‘위문열차’ MC 권재관(왼쪽)과 유정.
육군동원전력사령부에서 열린 KFN TV ‘위문열차’ 녹화현장에서 걸그룹 ‘하이키’ ‘오드유스’가 공연을 하고 있다.
육군동원전력사령부에서 열린 KFN TV ‘위문열차’ 녹화현장에서 걸그룹 ‘하이키’ ‘오드유스’가 공연을 하고 있다.
KFN TV ‘위문열차’ 녹화현장에서 커버댄스를 선보이고 있는 장병들.
육군동원전력사령부에서 열린 KFN TV ‘위문열차’ 녹화현장에서 장병들이 공연을 관람하며 호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