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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1보병사단 쌍용여단 돌격대대
서울중앙혈액원에 헌혈증 410장
육군 장병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헌혈증을 필요한 곳에 기증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군대’로서 모범을 보였다.
육군1보병사단 쌍용여단 돌격대대는 지난 10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에 헌혈증 410장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헌혈증 기증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를 돕고 국민 생명을 지키는 군의 사명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됐다.
헌혈증 기증에 참여한 박수환 일병은 “작은 실천이지만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헌혈을 해 왔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생명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심재영(중령) 대대장은 “장병들의 정성이 모여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점이 뜻깊다”며 “앞으로도 장병들이 자긍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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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51보병사단 비룡여단 상승대대
한국혈액암협회에 헌혈증 119장
육군51보병사단 비룡여단 상승대대 ‘마음, 소중, 상승’ 헌혈동아리도 최근 헌혈증 119장을 한국혈액암협회(KBDCA)에 기증했다.
‘마음, 소중, 상승’은 2024년 창설한 대대 내 자발적 봉사동아리다. 지난 2년간 대한적십자사와 연계한 인식 개선 캠페인, 자체 표어·포스터 공모전 등을 하며 대대 내 헌혈 분위기를 끌어올려 왔다. 이번에 기증한 헌혈증 119장은 위급 시 긴급구조를 요청하는 번호이자 동아리의 성장을 상징하는 숫자에 맞춰 의미를 더했다.
헌혈증 기증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 거주 당시 빈민층 어린이를 돕기 위해 헌혈을 시작한 김이한 상병, 입대 전 독거노인 봉사단체 활동을 하며 이타적인 삶을 꿈꿔 온 생물학도 허찬영 병장, 미국 출생 이중국적자임에도 자원입대한 백기현 일병 등이 참여했다. 최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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