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8만 돌파…‘왕사남’ 역대 흥행 2위

입력 2026. 04. 12   15:25
업데이트 2026. 04. 1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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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왕과 사는 남자’ 한 장면. 사진=쇼박스
영화 ‘왕과 사는 남자’ 한 장면. 사진=쇼박스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역대 한국영화 흥행 순위 2위에 올랐다.

배급사 쇼박스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개봉 67일째인 11일 누적 관객수 1628만 명을 돌파하며 종전 2위였던 ‘극한직업’(2019·1626만)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한국영화 역대 흥행순위 1위 ‘명량’과의 차이는 단 130만 명대로 좁혀졌다. 또한 전날까지 누적 매출액은 1569억여 원에 달해 국내 개봉작 중 역대 1위 기록을 또다시 경신했다.

장항준 감독이 연출한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청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작품 속 단종의 가슴 아픈 서사와 유해진·박지훈 등 배우들의 호연이 깊은 여운을 남기며, 개봉 10주 차에도 N차 관람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월 4일 개봉한 ‘왕과 사는 남자’는 설 연휴 기간 이재명 대통령 부부가 관람하며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고, 다음 달인 3월 5일 1000만 관객을 돌파해 올해 첫 ‘1000만 영화’가 됐다. 이어 같은 달 25일 개봉 50일 만에 1500만 관객을 넘었다. 노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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