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억 원 규모 실증시험 예산 지원
6월 예선 거쳐 4개 팀 9월 본선행
‘2026 대한민국 드론 공방전’ 예선전 참가대상이 21개 팀으로 압축됐다. 각 팀은 오는 9월 열릴 본선 진출 티켓을 놓고 6월 경쟁한다.
국방부는 지난 10일 “한 달간 접수된 드론·대(對)드론 분야 47개 기업·기관 지원팀을 대상으로 서면평가를 실시한 결과, 총 21개 팀(드론 11개·대드론 10개)을 예선 참가 대상으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2026 대한민국 드론 공방전’은 드론·대드론 기술 발전을 촉진하고, 관련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국방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중소벤처기업부·방위사업청이 공동 주최하는 대회다.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주관으로 진행된 서면평가는 민·관·군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가 △국내 기술 적용 여부 △기술적 구현 가능성 △성숙도 등을 심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예선 진출 팀에는 총 25억 원 규모의 실증시험 예산이 지원된다. 해당 예산은 대회 참가를 위한 기술 개발과 실험에 활용된다. 국방부 장관 명의의 ‘대회 참가 인증서’도 함께 제공된다.
선발된 팀들은 이달부터 승진훈련장에 조성된 연습장에서 대회를 준비한다. 예선전은 6월 둘째 주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드론팀은 군 대드론 대항군을 상대로, 대드론팀은 군 드론 대항군을 상대로 각각 모의 전투를 벌이며, 이를 통해 본선 진출 4개 팀이 가려진다.
본선은 9월 둘째 주 개최되며 본선 진출팀 간 공방전을 통해 각 분야 최종 우승팀이 결정된다. 김해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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