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방공관제사 예하 전 부대 대상
공군방공관제사령부(방공관제사)는 9일 “예하 전 관제부대를 대상으로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5월 6일까지 해빙기 시설물 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빙기인 2월부터 4월은 급격한 기온 변화와 일교차로 지반 약화와 시설물 균열이 발생할 수 있다. 주로 고산지대에 있는 관제부대는 안전 저해요소를 식별하고 선제적으로 차단해야 한다.
방공관제사는 관제부대 현장점검을 통해 건물 외벽·옹벽·배수로·도로 사면 등 해빙기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균열·침하·누수 여부와 낙석·붕괴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있다.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조치가 필요한 위험요소들을 정밀 안전점검한 뒤 신속하게 보수 계획을 수립해 장기적인 안전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안전점검을 주관하는 박성수(중령) 공병과장은 “해빙기는 겨우내 얼었던 지반이 녹으면서 사고 위험이 급증하는 시기인 만큼 더욱 세밀한 점검이 필요하다”며 “격오지 부대의 특수성을 반영해 장병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임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채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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