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건축으로 탄소중립 구현 방안 모색

입력 2026. 04. 09   16:37
업데이트 2026. 04. 0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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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진기사, 건축 전문가 초빙 강연
제로에너지 건축·외국군 사례 등 공유

해군진해기지사령부(진기사) 시설전대는 9일 부대 강당에서 ‘친환경 건축이해’를 주제로 국립창원대학교 최정민 건축학부 교수 초빙강연을 개최했다.

강연은 에너지 위기·기후변화 등 당면한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정부 정책인 ‘2050 탄소 중립’의 군내 구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에는 시설전대 장병과 진해지역 부대 공병 관계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최 교수는 강연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2050 탄소중립’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건물의 에너지 효율 개선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로드맵 △현행 건축물 인증제도 △제로 에너지 건축 개념 및 주요 공법 △외국군 제로에너지 건축 사례 등을 소개했다.

이 중 제로에너지 건축이란 단열성능을 극대화해 에너지 요구량을 최소화하고 신재생에너지를 자체 생산해 총 에너지 소요량을 최소화하는 건축방식을 말한다. 참석자들은 강연 후 토의를 열어 제로에너지 건축의 군내 도입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초빙 강연을 계획한 최원석(소령) 시설전대 기술처장은 “강연을 통해 당면한 에너지 위기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신재생에너지의 활용, 에너지 절약 및 탄소 감축이 핵심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친환경 건축 기법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었다”며 “제로에너지 건축 기법 확보를 비롯해 군내에서 ‘2050 탄소중립’을 구현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 모색하고 적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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