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잠수함사, 수중전사령관 회의 참가
수중안보 협력체계 도약 계기 마련
해군은 8일(현지시간)부터 미국 하와이에서 개최 중인 ‘제7차 아시아·태평양 수중전사령관 회의(USWCC)’에 참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시아·태평양 수중전사령관 회의는 미 태평양잠수함사령부 주관으로 아·태 지역 내 주요 잠수함 부대가 모여 주변 안보상황과 각국 잠수함 운용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연례회의다. 11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회의에는 김태훈(소장) 해군잠수함사령관, 크리스토퍼 캐버너(소장) 미 태평양잠수함사령관을 비롯해 호주·캐나다·일본·프랑스·싱가포르 등 7개국 잠수함부대 사령관이 참석하고 있다.
김 사령관은 회의에서 대한민국해군 잠수함사령부의 임무와 잠수함 전력 현황, 작전운용·정비·교육훈련체계의 우수성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국 지휘관과 양자대담을 갖고 잠수함부대 간 군사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11일에는 제126차 미 잠수함부대 창설 기념행사에도 참석한다.
김 사령관은 “아·태지역 안보상황 속에서 참가국 간 수중안보 협력체계를 도약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국간 공조체계를 긴밀하게 유지한 가운데 대한민국의 안보를 수중에서 강력한 힘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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