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대 실습선, 20년 만에 진해군항 입항

입력 2026. 04. 08   16:50
업데이트 2026. 04. 0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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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TC 후보생·승조원 등 190여 명
손원일 제독 동상 참배 등 안보견학

 

국립목포해양대학교 해군 학군사관 후보생들이 손원일 제독 동상에 참배하고 있다. 사진 제공=홍성민 중사
국립목포해양대학교 해군 학군사관 후보생들이 손원일 제독 동상에 참배하고 있다. 사진 제공=홍성민 중사



국립목포해양대학교 해군 학군사관(ROTC) 후보생들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목포항과 진해군항에서 안보견학을 했다.

해군교육사령부는 8일 “ROTC 후보생과 실습선 새누리호 승조원 등 190여 명은 지난 6일 목포항을 출항해 항해 실습교육을 하고 7일 진해 군항에 입항한 뒤 안보견학을 했다”고 밝혔다. 실습선이 진해군항에 입항하는 건 약 20년 만이다.

진해군항에 입항한 후보생들은 진해기지사령부에 1997년 11월 11일 건립된 ‘해군의 아버지’ 손원일 제독 동상을 찾아 참배했다. 이어 해군 창설 요원들이 첫 근무를 시작한 곳에 설치된 ‘해방병단 시무지지’ 표석을 찾아 선배 전우들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또한 잠수함사령부와 해군사관학교, 62해상항공전대 등 부대를 견학했다.

박광민(대령) 목포해양대학교 학군단장 직무대리는 “해군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진해군항 안보견학을 통해 정예해군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며 “글로벌 해양인재 및 정예 해군·해병대 장교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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