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인도 후 1함대에 작전 배치
대함·대잠·탐색·구조 작전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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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해상작전헬기 MH-60R 시호크가 작전에 본격 나섰다. 해군1함대는 8일 MH-60R을 동해상 초계 임무에 첫 투입했다고 밝혔다.
MH-60R은 지난 1일 해군에 인도됐다. 이어 해군1함대에 작전 배치돼 약 일주일간 동해 해역에 대한 전장환경 숙달과 교육·훈련 등을 전개했다. 실제 해상초계 임무에 투입된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뛰어난 탐지장비와 무장을 갖춘 MH-60R은 해상초계, 대함·대잠 작전, 탐색 및 구조작전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한다. 해상레이다, 디지털 전자광학(EO)·적외선(IR) 장비 등 고성능 감시정찰 장비, 전자전 장비(ESM) 등도 탑재하고 있다. 향상된 항공기의 비행 성능을 바탕으로 디핑 소나와 소노부이 등 음향장비를 활용해 확장된 범위에서 대잠작전도 할 수 있다.
이날 MH-60R을 조종한 조준우(중령·진) 1함대 항공대장은 “MH-60R 해상작전헬기가 첫 해상초계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며 “1함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훈련과 작전 현장에서 누적되는 운용 경험을 통해 MH-60R 운용능력을 향상하고, 한층 더 강화된 경계태세와 전투준비태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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