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교육사 모범병사 서승우 병장·김도완 일병, NC파크서 시구·시타

입력 2026. 04. 08   15:30
업데이트 2026. 04. 0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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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아버지 이어 3대째 병역 이행


해군교육사령부 리더십센터 서승우(시구자) 병장과 근무지원전대 김도완(시타자) 일병이 7일 창원NC파크에서 치러진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서 시구와 시타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홍성민 중사
해군교육사령부 리더십센터 서승우(시구자) 병장과 근무지원전대 김도완(시타자) 일병이 7일 창원NC파크에서 치러진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서 시구와 시타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홍성민 중사


해군교육사령부 병사들이 7일 창원NC파크에서 펼쳐진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 시구·시타자로 나섰다. 이번 시구·시타의 주인공은 리더십센터 서승우 병장과 근무지원전대 김도완 일병. 이들은 해군교육사에서 추진하는 ‘Thank you for your NAVY service(당신의 해군 복무와 헌신에 감사합니다)’ 캠페인에서 모범병사로 선정됐다.

서 병장은 최근 1개월 조기 진급할 만큼 모범적인 병영생활을 해 왔다. 육군병사로 전역한 할아버지와 아버지를 이어 3대째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있다. 현직 프로골퍼인 서 병장은 중학교까지 야구선수로 활동하기도 했다. 서 병장은 “해군에 복무하지 않았다면 경험할 수 없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평생 기억에 남을 기회를 준 부대에 감사하다”며 건강하게 키워 주신 부모님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타자로 나선 김 일병의 아버지는 해군교육사 무장학과 현역 교관이며 할아버지는 베트남전쟁 참전용사이기도 하다. 김 일병은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뒤를 이어 3대째 병역의무를 이행 중이다.

김 일병은 “입대 전날에도 야구를 보러 갔고 휴가 때도 야구 경기를 보러 갈 정도로 야구를 사랑하는데, 시타자로 선정돼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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