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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15보병사단 독수리여단 최수경 중사는 지난달 27일 자신의 모발을 ‘어머나(어린 암 환자를 위한 머리카락 나눔) 운동본부’에 기부했다. 최 중사의 모발기부는 이번이 세 번째다.
최 중사는 소아 백혈병(혈액암)을 앓던 사촌 언니를 보고 2020년 모발기부를 시작했다. 소아암 환자들이 항암치료 과정에서 탈모로 인해 큰 고통에 시달리는 것을 알게 된 후였다.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첫 기부 이후 3년마다 모발을 기부하고 있다.
최 중사는 “나의 작은 정성이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곧 태어날 둘째 아이에게도 자랑스러운 엄마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기부를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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