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15사단 최수경 중사, 세 번째 모발 기부

입력 2026. 04. 07   17:06
업데이트 2026. 04. 07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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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15보병사단 독수리여단 최수경 중사가 기부할 모발을 들어 보이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15보병사단 독수리여단 최수경 중사가 기부할 모발을 들어 보이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15보병사단 독수리여단 최수경 중사는 지난달 27일 자신의 모발을 ‘어머나(어린 암 환자를 위한 머리카락 나눔) 운동본부’에 기부했다. 최 중사의 모발기부는 이번이 세 번째다.

최 중사는 소아 백혈병(혈액암)을 앓던 사촌 언니를 보고 2020년 모발기부를 시작했다. 소아암 환자들이 항암치료 과정에서 탈모로 인해 큰 고통에 시달리는 것을 알게 된 후였다.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첫 기부 이후 3년마다 모발을 기부하고 있다.

최 중사는 “나의 작은 정성이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곧 태어날 둘째 아이에게도 자랑스러운 엄마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기부를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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