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종 국방위원장실, 방사청과 협약식
경영·투자·기술·근로복지 등 관련 합의
글로벌 방산 4대 강국 여정 큰 디딤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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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방산 4대 강국’을 이루기 위한 여정에 큰 디딤돌이 놓였다.
방위사업청(방사청)은 7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8간담회실에서 국회 국방위원회(국방위) 성일종 위원장실과 공동으로 ‘방산 체계·협력업체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 D&A,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현대로템,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 등 6개 방산 체계업체와 대표 협력업체 임직원이 참석했다.
체계업체들은 자사의 핵심 부품 국산화 개발 성과, 상생협력 추진 계획 등을 발표하며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비전을 공유했다.
이어 진행된 상생협력 협약서 서명식에서는 체계업체와 협력업체 간 구체적인 지원 및 협력 범위에 합의했다.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에는 △경영안정화·투자비 지원 및 근로복지 지원 프로그램 운영 △상호 기술협력·정보공유 활성화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첨단기술 확보, 공동 연구개발(R&D), 해외 마케팅 공동 참여 △기술자료 임치제도 활용 지원 △상생 인센티브 확대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성 위원장은 환영사에서 “국회 국방위는 최근 한국과 캐나다 간 국방·방산협력 강화를 위한 결의안을 최초로 통과시켰다”며 “이는 대한민국의 방위산업 발전에 정부와 기업, 국회까지 ‘원팀’으로 똘똘 뭉쳐 있다는 방증”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가 차원의 전폭적 지지를 받는 기업의 책임도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체계·협력업체가 더 큰 노력과 희생정신으로 상생의 길을 걸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용철 방사청장은 “우리 방위산업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K방산의 국제적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해서는 체계기업과 협력업체 간 튼튼한 협력관계가 필요하다”며 “방위사업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조성된 상생협력의 온기가 방산 생태계 전반으로 퍼져나갈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제도적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윤병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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