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날수록 강해지는 동맹…한미 방공부대 16년 우정

입력 2026. 04. 06   16:27
업데이트 2026. 04. 0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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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510방공대대·미6-52방공포대
초청 방문·무기 체험 등 상호교류 꾸준

 

6일 육군수도군단 방공단 510방공대대에서 한미 장병들이 부대마크와 국기를 교환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대 제공
6일 육군수도군단 방공단 510방공대대에서 한미 장병들이 부대마크와 국기를 교환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대 제공



16년간 상호교류를 이어오며 우애를 굳건히 다지고 있는 한미 방공부대가 있어 주목된다.

육군수도군단 방공단 510방공대대는 6일 미6-52방공포대를 작전진지로 초청해 단결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두 부대는 2011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상호방문 등 교류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510방공대대 장병들이 미 방공포대를 방문했다.

행사에서 저스틴 루홀(중령) 방공포대장을 비롯한 미6-52방공포대 장병 15명은 부대 브리핑을 시작으로 30㎜ 차륜형 대공포 천호, 지대공 유도무기 천마, 휴대용 대공유도무기 신궁, 국지방공레이다 등 우리 군의 방공무기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미 장병들은 이후 함께 한식을 먹으며 전우애를 쌓았다. 대대는 행사를 통해 우리 방공무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굳건히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행사를 준비한 이장한(중령) 방공대대장은 “이번 교류를 바탕으로 적의 어떠한 공중도발 및 위협 상황에도 압도적인 대공화력과 빈틈없는 방공작전태세를 완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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