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민·관 합동 채용박람회 개최
삼성·SK 등 주요 그룹 14곳 포함
대기업 협력사·스타트업 등 700곳 참여
정부, 대기업·협력사 동반채용 유도도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자동차, LG 등 약 700개 기업이 정부와 손을 잡고 역대 최대 규모 청년 취업의 장을 연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6일 고용노동부, 산업통상부,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등 6개 부처 및 경제단체,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오는 28·29일 이틀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2026 대한민국 상생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삼성, SK, 현대자동차, LG, 롯데, 포스코, 한화, HD현대, GS, 한진, CJ, LS, 풍산, 영원무역 등 14개 주요 그룹을 포함해 대기업 파트너사, 중견·중소기업, 스타트업, 글로벌기업 등 온·오프라인을 합쳐 약 700개 기업이 참여한다. 삼성전자, 테슬라, 한미약품, SK쉴더스, 더핑크퐁컴퍼니 등 국내외 주요 기업도 참가해 구직자들에게 폭넓은 채용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람회 현장에선 △대기업·파트너사·중견·중소·외국계 기업 채용상담을 진행하는 채용상담관 △디지털·신기술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K디지털 트레이닝관 △현장면접과 퍼스널컬러 진단, 정장 대여, 헤어·메이크업 등을 지원하는 집중면접관 △최근 취업에 성공한 청년과 상담하는 ‘취업선배 일대일 커피챗’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현장상담은 부스 앞에서 무작정 대기할 필요 없이 박람회 현장에서 예약할 수 있다. 채용공고 게시판 또는 기업부스 앞에 전시된 QR코드를 스캔하면 간단하게 상담예약을 할 수 있다. 이후 호출 알림이나 대기 현황을 보고 순서가 다가오면 부스 근처에서 대기하다가 본인 확인 후 상담하면 된다.
채용성과가 우수한 대기업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채용 장려 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대기업과 협력사의 동반채용을 유도하는 상생모델도 도입된다. 지방 소재 기업에는 우대 지원이 적용될 예정이다.
참가자를 위해 ‘박람회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한다. 부스 배치도에 반영된 스탬프 투어 용지를 수령한 뒤 부스를 5개 이상 방문해 스탬프를 모으면 완성된다. 완성된 스탬프 용지를 이벤트 데스크에 제출하면 경품 추첨에 참여할 수 있다. 추첨해 아이패드, 스타벅스 상품권, 올리브영 상품권 등 푸짐한 상품을 현장에서 증정한다.
오프라인 행사에 앞서 온라인 채용관도 운영한다. 온라인 채용관은 사람인 채용사이트에서 7월 말까지 약 4개월간 운영되며 참가 신청, 면접·상담예약, 온라인 지원, 취업선배 커피챗 예약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서류전형을 통과한 구직자는 현장면접 일정 예약 등 후속 절차도 진행할 수 있다.
한경협 관계자는 “박람회 이전부터 청년들과의 접점을 확대해 실질적인 취업 준비와 채용 연결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수연 기자
해당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이 기사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