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 물밑 지원에 “간부 전원 드론 자격 취득”

입력 2026. 04. 06   17:09
업데이트 2026. 04. 0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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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1산악여단, 실전 중심 교육 지속


육군1산악여단 장병들이 무인동력비행장치 조종자 자격증을 들어 보이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1산악여단 장병들이 무인동력비행장치 조종자 자격증을 들어 보이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1산악여단이 변화하는 전장 환경에 대비해 ‘산악전 드론전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여단은 6일 “부대 간부 전원이 무인동력비행장치(드론) 4종 조종자 자격 취득을 최근 완료했다”며 “개개인이 드론 운용에 대한 기본 역량을 갖추며 전술적 활용능력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자격증 취득 배경에는 부대의 물밑 지원이 있었다. 여단은 드론 시뮬레이터 교육장과 기초비행 훈련장을 각 대대에 자체적으로 구축했다. 이를 통해 이론교육, 모의비행, 기초비행, 전술비행, 기체정비 등 단계별 교육이 가능해졌다.

장병들은 시뮬레이터 교육장에서 모의비행으로 기초 조종술을 숙달하고, 기초비행 훈련장에서 실제 비행훈련을 병행하며 드론 조작 능력을 향상하고 있다.

여단은 드론 운용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한편, 야외 훈련장을 활용한 전술 비행 훈련장을 구축해 실전 중심의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수열(대령) 산악여단장은 “드론은 현대 전장에서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으로 전 장병의 드론 운용능력을 향상해 산악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전적 드론 운용체계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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