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 교육·점검으로 ‘차량 무사고 1000일’

입력 2026. 04. 06   16:07
업데이트 2026. 04. 0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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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17사단 천둥여단 비룡대대 성과


육군17보병사단 천둥여단 비룡대대 수송부 장병들이 차량 무사고 1000일 달성을 자축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17보병사단 천둥여단 비룡대대 수송부 장병들이 차량 무사고 1000일 달성을 자축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17보병사단 천둥여단 비룡대대가 지난 3일 ‘차량 무사고 1000일’ 달성 기념행사를 열었다.

비룡대대는 2023년 7월 11일부터 올해 4월 6일까지 약 1000일 동안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차량을 운행했다. 총 운행 횟수는 약 8900회, 누적 거리는 약 26만 ㎞에 달한다.

이 같은 성과는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달성할 수 있었다. 대대는 모든 운전요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차량 정비체계를 강화하는 등 사고 예방 활동을 지속해 왔다. 특히 수송반장이 주관해 수준별 맞춤형 운전 교육을 하고, 운행능력 평가·점검을 병행했다. 또한 작전 지역별 위험요소를 분석하고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장거리 운행 시에는 전장이동추적체계(BMTS)를 활용해 차량과 운전요원을 모니터링하고, 운전요원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졸음운전을 방지했다.

최정호(상사) 수송반장은 “운전요원 모두가 안전을 최우선으로 인식하고 교육과 점검을 철저히 이행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는 안전 운행으로 무사고 기록을 이어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호신(중령) 비룡대대장은 “이번 차량 무사고 1000일 달성은 장병들의 책임감과 체계적인 관리가 만들어낸 성과”라며 “안전을 바탕으로 한 차량 운용이 전투력 유지의 기반인 만큼, 앞으로도 ‘하나 된 힘으로 승리하는 스마트한 번개부대’ 구현을 위해 안정적인 운용 여건을 지속해서 보장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비룡대대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안전 중심의 운행 문화를 더욱 공고히 하고, 안정적인 차량운용 능력을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 박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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