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기술 기반 소방 역량 강화 위해 손 맞잡아

입력 2026. 04. 06   17:03
업데이트 2026. 04. 0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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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소방청, 협력 추진 업무협약


이용철(왼쪽) 방위사업청장과 김승룡 소방청장이 6일 정부과천청사에서 민·군 소방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뒤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방사청 제공
이용철(왼쪽) 방위사업청장과 김승룡 소방청장이 6일 정부과천청사에서 민·군 소방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뒤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방사청 제공



방위사업청(방사청)과 소방청이 국방기술 성과를 국민 안전 분야로 확장하고, 민·군 협력을 토대로 소방 역량을 배양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두 기관은 6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이러한 내용이 포함된 소방 역량 강화방안을 논의하고, 긴밀한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부는 다양화·복합화하는 재난 환경 속에서 국민과 현장 대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첨단기술 기반의 소방 역량 강화를 추진 중이다. 특히 국방기술과 소방 현장 연계 가능성에 주목했다.

이에 방사청과 소방청은 세계 수준의 국방기술을 소방 분야에 접목해 소방 대응 역량을 보강할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체계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국방기술 성과의 소방 연계 및 공동연구개발 추진 △국방시험평가 시설 활용 지원 △소방 분야 민·군 기술협력에 관한 협의체 운영 △획득 제도 등 교류 △국방·소방 관련 중소기업 육성·지원에 손을 맞잡기로 했다.

두 기관은 이를 바탕으로 국방과 소방 분야 기술 연계를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이용철 방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국방기술의 활용 범위를 국민 안전 분야로 확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방기술 성과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더욱 이바지할 수 있도록 공공안전 관계 부처와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윤병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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