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심 닿는 길목마다…상쾌한 봄이 활짝 피었습니다

입력 2026. 04. 05   08:29
업데이트 2026. 04. 0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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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장병들 봄맞이 환경정화활동

우리 군 장병들이 지역사회 환경정화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지역 상생·협력과 환경보호 실천을 동시에 이뤘다. 청결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으로 재해·재난을 사전 예방하는 효과도 거뒀다. 최한영·임채무·조수연 기자

육군53보병사단 울산여단 장병들이 지난 1일 ‘민·관·군이 함께하는 깨끗-Day’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53보병사단 울산여단 장병들이 지난 1일 ‘민·관·군이 함께하는 깨끗-Day’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부대 제공


깔끔한 거리 조성해 재해·재난 예방

육군53보병사단 울산여단은 지난 1일 온산공단 일대에서 ‘민·관·군이 함께하는 깨끗-Day’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쾌적한 환경을 조성함은 물론 지역사회에 환경보호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열렸다. 여단 장병과 울산시, 민간단체, 기업체 관계자 220여 명은 이날 흙더미 정리와 쓰레기 줍기, 나뭇가지 제거 등을 했다. 도로변 일대 흙과 모래를 제거하고 배수로가 막혔는지 점검하며 재해·재난을 예방하는 기회로도 삼았다.

임경선(대령) 여단장은 “앞으로도 지자체와 연계한 환경보호 활동에 앞장서겠다”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다양한 창구를 통한 봉사와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여단은 앞으로도 국토 대청결의 날 행사, 해양폐기물 수거, 환경정화 활동 등에 참여하며 지역과 상생하는 군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공군15특수임무비행단 장병들이 성남시와 함께 봄맞이 환경 정화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곽한빛 하사
공군15특수임무비행단 장병들이 성남시와 함께 봄맞이 환경 정화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곽한빛 하사


더 쾌적한 탄천 나들이 즐기세요

공군15특수임무비행단(15비)은 지난 2일 서울기지 부대 인근 탄천에서 경기 성남시와 함께 봄맞이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15비 장병과 성남시는 봄을 맞아 지역주민들의 야외활동 증가로 발생하는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하천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김민영(중령) 계획처장은 “봄을 맞아 장병들과 발걸음 가볍게 산책하는 마음으로 성남시와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15비는 지역사회와 공존할 수 있는 방안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해병대2사단 장병들이 지난 3일 지역 환경정화 활동에 나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부대 제공
해병대2사단 장병들이 지난 3일 지역 환경정화 활동에 나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부대 제공


쓰레기 줍고 민·관·군 유대도 쌓고

해병대2사단은 지난 3일 지역환경을 개선하고 장병들의 환경보호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봄맞이 자연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활동은 민·관·군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부대는 대명항·문수산 등 경기 김포시와 인천 강화군 일대 주요 관광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장병들은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한 환경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활동에는 지역 주민과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동참해 민·관·군이 하나 돼 활동하며 유대감을 형성하고 공동체 의식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상승여단 김병국 상병은 “전우들과 쓰레기를 수거하며 우리가 생활하는 지역 환경의 소중함을 체감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환경보호를 이어가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순복(중령) 사단 군수참모는 “지역사회와 신뢰를 쌓고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한편 장병들의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고 민·관·군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만든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다양한 대민지원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해병대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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