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전력, 상비전력 수준으로 높여 안보위협에 대응”

입력 2026. 04. 03   16:39
업데이트 2026. 04. 05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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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예비군의 날 기념 초청행사
육성 우수부대·발전 유공자 표창
발전상 담은 사진 전시·포토존 운영

 

육군이 지난 3일 서울 용산구 로카우스호텔에서 개최한 예비군의 날 기념 육군 초청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육군 제공
육군이 지난 3일 서울 용산구 로카우스호텔에서 개최한 예비군의 날 기념 육군 초청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육군 제공



육군은 지난 3일 서울 용산구 로카우스호텔에서 ‘제58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 육군 초청행사’를 개최했다.

김규하 육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열린 행사는 예비군 창설 58주년을 맞아 예비군 육성 우수부대 관계자와 근무 유공자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국민의례 △예비군의 날 홍보영상 시청 △우수부대·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예비군 지휘관과 예비전력관리 군무원, 상비·지원예비군, 가족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육군 자문위원과 정책연구위원, 미8군 예비군 담당자, 육군 예비군 홍보대사도 함께 자리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예비군 육성 우수부대’에는 36보병사단이 선정됐다. ‘우수 지역예비군부대’는 53보병사단 동래구 예비군지역대, 55보병사단 중원구 예비군기동대, 56보병사단 광진구 자양4동대가 각각 선정돼 육군참모총장 부대표창을 받았다.

‘예비전력 발전 유공자’에는 31보병사단 매곡동대 문호근 예비군지휘관, 72보병사단 권혁진(예비역 중령) 상비예비군, 동원전력사령부 32동원지원단 이제흔(예비역 중령) 상비예비군, 50보병사단 손기철(예비역 중사) 특전예비군, 56보병사단 이영숙 여성예비군 등 25명이 선정됐다.

육군은 행사 참석자들에게 표창장과 포상금을 수여하고, 행사 전날 숙박과 당일 오찬을 지원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행사장 입구에는 1968년 예비군 창설 이후 발전 과정을 담은 사진 40여 점이 전시됐으며, 기념 포토존도 운영됐다.

김 총장은 “예비군은 통합방위태세의 핵심 전력으로 반세기 넘게 자유와 평화를 지켜왔다”며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가장 먼저 현장으로 달려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 온 든든한 존재”라고 강조했다.

이어 “육군은 과학화 동원훈련장 구축, 상비예비군 확대, 동원사단에 아미타이거 플러스(Army TIGER+) 적용 등 다양한 정책과 제도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며 “예비전력의 전투수행능력을 상비전력 수준으로 끌어올려 어떠한 안보위협에도 흔들림 없이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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