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3훈비, 전문성·팀워크 함양 학생조종사 퀴즈·체육대회 개최

입력 2026. 04. 05   16:19
업데이트 2026. 04. 0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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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열린 공군3훈련비행단 학생조종사 비행이론 퀴즈대회에서 1등을 차지한 권영우 중위가 같은 대대 학생조종사들과 기뻐하고 있다. 사진 제공=김나영 하사
지난 3일 열린 공군3훈련비행단 학생조종사 비행이론 퀴즈대회에서 1등을 차지한 권영우 중위가 같은 대대 학생조종사들과 기뻐하고 있다. 사진 제공=김나영 하사



공군3훈련비행단(3훈비)은 지난 3일 학생조종사의 지적·신체적 능력 향상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25-3차 고등과정, 26-1·2차 기본과정 3개 차반 학생조종사를 대상으로 비행 이론 퀴즈대회와 체육대회를 열었다.

3훈비는 비행교육대대별 단합을 유도하는 각종 종목을 통해 전 대대원이 공군 핵심 가치의 하나인 전문성과 팀워크를 함양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먼저 대대별로 팀을 이뤄 진행되는 O/X 퀴즈대회에는 26-2차 학생조종사들이 참가했다. 이들은 퀴즈를 풀며 공중근무자 비행훈련 지침서, 국지 절차, 비행단 관련 정보 등 비행교육 기본과정에서 요구되는 비행 이론과 공군 역사를 다시 한번 되새겼다. 체육대회에서는 3개 차반 학생조종사들이 대대별 스포츠 대항 경기를 펼쳤다. 풋살과 축구 등 다양한 스포츠 경기를 하며 대대원의 신체적 능력을 함양하는 동시에 대대원 간의 단합력을 높였다.

시상식은 각 대회가 끝날 때마다 결과를 발표한 뒤 개인 시상자 및 우수 대대에 상품과 상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퀴즈대회에서는 가장 많은 정답을 맞힌 215비행교육대대 권영우 중위가 1등을 차지했다. 2등은 236비행교육대대 김주혁 중위 등 3명, 3등은 213비행교육대대 박경호 중위 등 5명이 선정됐다. 또 퀴즈대회에서 최종까지 가장 많이 남은 215비행교육대대가 상금을 받았다.

체육대회에서는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236비행교육대대가 1등을 차지했으며, 217·213비행교육대대가 각각 2·3등에 올랐다.

강상철(대령) 항공작전전대장은 “학생조종사들이 퀴즈대회와 체육대회에 즐겁고 열성적으로 임하는 모습을 보면서 행사를 준비한 보람을 느꼈다”면서 “강도 높은 훈련을 꾸준히 인내하며 묵묵히 수행하는 학생조종사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몸과 마음을 새롭게 단련해 남은 훈련도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채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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