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만들고 배우는 ‘슬기로운 병영생활’ 영상 콘텐츠

입력 2026. 04. 03   16:07
업데이트 2026. 04. 05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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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31보병사단, 시범식 교재로 활용
각종 초동 조치 등 20편 국방이음에…

 

육군31보병사단 장병들이 사격훈련 전 ‘개인화기 사격’ 영상 콘텐츠를 시청하고 있다. 사진 제공=지선우 중위
육군31보병사단 장병들이 사격훈련 전 ‘개인화기 사격’ 영상 콘텐츠를 시청하고 있다. 사진 제공=지선우 중위



육군31보병사단이 군 기강 확립 및 사고 예방을 위해 장병 눈높이에 맞춘 ‘병영생활 영상 콘텐츠’ 20편을 제작, 시범식 교육교재로 활용하고 있어 시선을 모으고 있다.

5일 사단에 따르면, 병영생활 영상 콘텐츠는 장병과 군무원에게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한 번의 교육으로 병영생활 전반을 이해시키는 것은 어렵다고 판단, 지속적인 교육을 위해 제작된 것. 시나리오 작성부터 촬영, 편집 등 장병들이 직접 제작 과정에 참여해 이해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제작 영상은 △개인화기 사격 통제 절차 △응급환자 신고 방법 △병영 생활지도 △각종 초동 조치 부대 교대 방법 △출타자 교육 등 20편이다. 국방이음체계 드라이브와 IPTV에 탑재돼 누구든지 사무실과 생활관에서 시청할 수 있다.

장건호(중령) 인사참모는 “무엇보다도 제작 과정에 참여한 장병들이 병영생활의 의미를 새롭게 인식하고 자발적인 개선 의지를 갖게 된 점은 큰 성과”라며 “병영생활 영상 콘텐츠를 통해 초급 간부들의 지도 능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군 기강 확립 및 사고 예방 효과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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