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러운 선율 따라 봄기운 만끽했어요”

입력 2026. 04. 02   16:53
업데이트 2026. 04. 0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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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수도기계화보병사단
장병·가족 대상 ‘맹호 버스킹’

 

2일 육군수도기계화보병사단에서 열린 봄맞이 ‘맹호 버스킹’에서 군악대원들이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 제공=임현정 중사
2일 육군수도기계화보병사단에서 열린 봄맞이 ‘맹호 버스킹’에서 군악대원들이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 제공=임현정 중사



육군수도기계화보병사단(수기사)은 2일 장병·군무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봄맞이 ‘맹호 버스킹’을 열었다.

사령부 내 특설 무대에서 진행된 ‘맹호 버스킹’은 임무 수행에 여념이 없는 장병과 군무원들에게 활력을 주고, 군인가족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수기사 군악대 소조 밴드의 감미로운 연주로 시작됐다. 이어 군악대로 이뤄진 재즈밴드가 피아니스트 에롤 가너의 ‘Misty’를 연주해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이재훈(중령) 정훈참모는 트럼펫과 플루겔호른을 함께 연주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황준성(중위) 군악중대장은 섬세한 감정선을 담은 가곡 ‘꽃피는 날’을 성악으로 열창했고, 정재윤(중사) 행진지휘부사관은 소프라노 색소폰 독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을 계획한 김건(중위) 홍보문화장교는 “군 생활에 작은 위로와 소중한 추억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장병들이 일상의 피로를 해소하고 부대에 대한 애정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부대 관계자는 “본연의 임무에 충실한 가운데, 앞으로도 장병 및 군무원, 군인가족과 지역사회의 화합·단결을 위해 행사를 열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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