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 창설…중장기 계획 수립
해군이 다음 달 핵추진잠수함 도입을 위한 추진단을 창설, 운용에 들어간다. 해군은 1일 “핵추진잠수함 도입을 위해 국방부 승인을 받아 5월 1일부로 ‘핵추진잠수함 추진단’을 창설 및 운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추진단은 장성급 장교를 단장으로 해 30여 명 규모의 인력으로 편성된다. 해군은 추진단이 범정부 사업추진과 연계해 핵추진잠수함 운용에 필요한 인력 양성, 교육·훈련체계 구축, 정비 및 안전지침 정립 등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수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군의 추진단 창설은 지난해 11월 14일 발표된 한미 관세·안보협상 조인트 팩트시트에서 핵추진잠수함 건조에 합의함에 따른 후속 조치다. 당시 이재명 대통령은 “한미 양국은 대한민국의 수십 년 숙원이자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한 필수 전략자산인 핵잠 건조를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공언하며 “우라늄 농축과 사용후 핵연료 재처리 권한 확대도 미국 정부의 지지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고 강조했다. 맹수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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