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사, 복무 좌우명 부착·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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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특수전사령부(특전사)가 1일 창설 68주년을 맞아 특전대원들의 명예를 높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전사는 이날 박성제(중장) 특수전사령관 주관으로 ‘특수작전팀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개최했다.
제막식에서는 우리 군 핵심 전투력이자 특수작전의 성패를 좌우하는 특전팀의 임무수행 각오가 포함된 ‘복무 좌우명’을 정하고 명예의 전당에 부착·전시했다. 각 팀장과 선임부사관의 복무 좌우명을 명예의 전당에 부착해 ‘국민과 함께하는 특전사’로서 각오와 다짐을 되새기도록 했다.
명예의 전당은 특전사동지회, 육군특수전학교 발전재단 등 특전사 출신 선배 전우들이 후배 특전대원들에게 전하는 기부금으로 조성해 의미를 더했다.
박대헌(상사) 팀 선임부사관은 자신의 복무 좌우명인 ‘조국이 믿는다. 신뢰를 짊어지고 반드시 완수한다’를 새긴 명패를 명예의 전당에 부착했다. 박 상사는 “국가와 국민이 내게 부여한 사명을 되새기고 어떤 임무도 반드시 해낼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명현(소령) 상훈행정장교는 “선배 전우들의 지지와 관심 속에 명예의 전당을 설치할 수 있었다”며 “선배 전우들의 특전정신을 잇고 팀장·선임부사관이 자부심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전사는 분기마다 명예의 전당에 신임 팀장 등 보직 교체자의 복무 좌우명을 전시하는 행사를 지속해 특전대원으로서 지켜야 할 명예를 되새기는 장으로 삼을 예정이다. 팀장과 선임부사관이 입는 특전복에 ‘명예 패치’를 부착해 리더로서 책임감을 상기토록 한다는 방침도 밝혔다. 최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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