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동원전력사령부, 미래전 이끌 예비전력 드론교육센터 문 열어

입력 2026. 03. 31   16:49
업데이트 2026. 03. 3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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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기수 편성…모의 비행 등 교육
대드론 체계 구축 민·군 협력 추진도

 

육군동원전력사령부 관계관들이 31일 예비전력 드론교육센터 개소를 기념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동원전력사령부 관계관들이 31일 예비전력 드론교육센터 개소를 기념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동원전력사령부가 변화하는 전장 환경 속 예비전력의 드론 운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나섰다. 동원전력사는 31일 충북 괴산군 예비전력 드론교육센터에서 정희동(대령) 예비전력교육단장 주관으로 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센터는 현대전의 핵심 전력 중 하나로 주목받는 드론 기반 전투수행능력을 강화해 정예 예비전력 드론 전사를 양성하기 위해 문을 열었다. 올해는 현역 장병과 예비전력관리 군무원, 상비예비군을 대상으로 6개 기수를 편성해 드론 기초이론과 시뮬레이터 활용 모의 비행, 실비행 등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교육 성과를 높이기 위해 한국대드론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교육용 드론을 지원받았다.

이를 통해 국가총력전에 대비한 예비전력 드론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대드론 체계 구축에 필요한 민·군 협력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센터 교관인 상비예비군 권혁진 예비역 중령은 “예비전력에 특화된 드론 교육을 통해 유사시 드론을 적재적소에서 운용하며 임무를 완수할 수 있는 정예화된 예비전력 육성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권오태(중령) 교육훈련과장은 “드론에 인공지능(AI) 같은 첨단과학기술을 접목하더라도, 효과적인 운용은 조종사 역량에 달렸다”며 “숙련도 높은 예비전력 드론 전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최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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