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육군’ 문화 정착 이바지할 모니터링단 힘찬 첫발

입력 2026. 03. 29   14:11
업데이트 2026. 03. 2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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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선발 각계각층 단원 40명 발대식
다음 달부터 야전부대서 안전진단 참여
발전안 제언·SNS 홍보 등 다양한 역할

지난 27일 계룡대에서 열린 육군 안전모니터링단 발대식에서 참가자들이 안전육군 문화 정착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육군 제공
지난 27일 계룡대에서 열린 육군 안전모니터링단 발대식에서 참가자들이 안전육군 문화 정착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육군 제공


육군이 올해 ‘안전육군’ 문화 정착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육군은 지난 27일 계룡대에서 국민이 직접 안전정책에 참여하는 국민소통 플랫폼 ‘2026년 육군 안전모니터링단’ 발대식을 했다. 최장식(중장) 육군참모차장이 주관한 발대식에는 모니터링단원과 육군, 안전기관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육군은 안전문화 정착에 이바지할 수 있는 전문가, 장병 가족, 대학 안전학과 재학생, 학군사관후보생 등 40명을 올해 안전모니터링단으로 선발했다. 이들은 다음 달부터 야전부대를 방문해 안전진단에 참여한다. 활동기간 안전 관련 발전방안을 제언하고 개인 SNS에 모니터링단 활동 내용을 게시하며 육군의 노력을 알리는 역할도 한다.

안전모니터링단 활동에는 안전 전문기관들도 힘을 보탠다.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도로교통공단을 비롯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환경공단, 국토안전관리원에서 추천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병영 안전 위해요소를 확인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단원으로 선발된 염예은 학군사관후보생은 “임관 전 군을 체험할 값진 기회가 주어져 기쁘다”며 “장병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복무하도록 노력하는 육군의 모습을 알리는 소통창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전창영(군무이사관) 전투준비안전단장은 “국민 시각에서 현장을 직접 보고 평가하는 실질적인 활동이 이뤄질 것”이라며 “점검 결과와 제언을 안전정책과 법규 등에 반영하며 육군의 안전수준을 점진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최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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