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을 뿜어 단숨에 제압하라

입력 2026. 03. 27   17:14
업데이트 2026. 03. 2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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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66보병사단, 포탄사격 훈련
155㎜ 견인포 총 57발 모두 명중

육군66보병사단 장병들이 지난 26일 강원 철원군 말고개사격장에서 155㎜ 견인포 포탄사격 훈련을 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66보병사단 장병들이 지난 26일 강원 철원군 말고개사격장에서 155㎜ 견인포 포탄사격 훈련을 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66보병사단은 지난 26일 강원 철원군 말고개사격장에서 155㎜ 견인포 포탄사격 훈련을 실시했다.

장병 100여 명과 KH179 견인포 4문이 투입된 훈련은 실전적 사격 능력을 배양하고 신속한 화력지원 능력을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장병들은 총 57발의 포탄을 표적에 명중시키며 일발필중의 작전수행 능력을 입증했다.

부대는 성과 있는 훈련을 위해 준비 단계부터 만전을 기했다. 실사격 훈련에 앞서 화포 사전 정비 및 기술검사, 조준감사 및 기본정기시험, 4중 안전통제관 편성, 위험성평가체계(ARAS) 활용 등을 하며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훈련을 종료했다.

아울러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피탄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불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예방적 살수를 진행하고, 산불진화조를 운용하는 등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했다.

훈련을 통제한 황교근(중령) 독수리대대장은 “포탄사격을 통해 견인포의 전술적 운용능력과 장비 조작 능력을 구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실전적인 훈련으로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능력과 태세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이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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