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복지시설에 봄날의 햇살처럼…

입력 2026. 03. 27   17:21
업데이트 2026. 03. 2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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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1여단, 애망원 봉사활동 

공군1미사일방어여단(1여단)이 매월 부대 인근 장애인 복지시설인 애망원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의 소통·유대를 강화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1여단은 지난 26일 애망원에서 3월 자원 봉사활동을 했다. 참여 장병들은 시설 내외부 청소를 비롯한 생활공간 정리와 식사 보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장애 아동들에게 책을 읽어주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등 정서적으로 교감하는 시간을 보내면서 따뜻한 정도 나눴다.

장병들의 세심한 배려 속에 애망원생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 1여단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군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2024년부터 애망원에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장병들은 봉사활동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박은희 애망원장은 “1여단이 보내주는 꾸준한 손길에 늘 마음이 든든하다”며 “장병들이 보여준 따뜻한 마음이 마치 화창한 봄날의 따스한 햇살처럼 애망원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재호(대령) 여단장은 “정기적으로 이어오고 있는 봉사활동은 장병들의 인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데도 의미 있는 시간이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군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채무 기자

공군1미사일여단 장병들이 거동이 불편한 애망원생들의 휠체어를 끌어주며 산책하고 있다. 사진 제공=강혜민 소위
공군1미사일여단 장병들이 거동이 불편한 애망원생들의 휠체어를 끌어주며 산책하고 있다. 사진 제공=강혜민 소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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