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와 손잡고 병영 내 마약류 범죄 근절 나서

입력 2026. 03. 26   17:11
업데이트 2026. 03. 2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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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수사단, 공조회의 열고 대책 논의
예방 자료 배포·최신 정보 공유 등 협력

병영 내 마약류 범죄를 뿌리 뽑기 위해 공군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머리를 맞댔다.

공군수사단은 26일 공군본부 군사경찰회의실에서 식약처와 함께 장병 마약류 범죄예방을 위한 공조회의를 개최했다.

공군수사단은 올해부터 ‘마약 없는 청정공군(Drug-Free ROKAF)’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군사경찰 마약류 범죄 수사역량 강화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회의에서 공군수사단은 식약처 마약예방재활팀을 초청해 공군 장병을 위한 마약류 범죄 예방대책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두 기관은 △식약처 제작 군 장병 마약류 예방 자료 배포 △신종 마약류 관련 최신 정보 공유 △부대별 장병 대상 맞춤형 교육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군내 마약류 위협 차단에 뜻을 모았다.

김상현 식약처 마약예방재활팀장은 “마약류 범죄 확산 차단에 대한 공군의 높은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공조 회의를 계기로 공군의 마약류 범죄 근절을 위한 다양한 장병교육 콘텐츠 제공, 강사 지원 등 협력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홍창현(대령) 공군수사단장은 “공군은 사회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마약류 범죄가 군내에 유입되지 않도록 식약처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마약 없는 청정공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임채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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