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시행 ‘암호화 자산 정보교환규정’ 자세히 알려드려요

입력 2026. 03. 25   17:16
업데이트 2026. 03. 2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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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부, AI 기반 안내 서비스 개시


정부가 암호화 자산 정보교환규정(CARF)에 관한 국민 이해를 돕기 위해 안내 서비스를 개시했다.

재정경제부는 인공지능(AI) 기반 안내 서비스인 ‘CARF 네비게이션’을 개발, 전날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정부는 국제 협정에 따라 역외탈세 방지를 위해 각 국가가 암호화 자산 정보를 자동 교환하는 CARF 제도 이행을 추진 중이다. 이 제도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주요 20개국(G20)과 함께 고안했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암호화 자산 정보 자동교환 이행규정’을 제정했고, 내년부터 정보교환이 시작될 예정이다. 그러나 CARF 이행 규정은 전문용어가 많아 거래소 등 담당자도 규정 이해가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안내 서비스 개발에 나섰다.

서비스는 이용자가 CARF 관련 규정을 질문하면, AI가 국내외 관련 규정을 풀어서 제시한다. 근거 규정 원문도 바로 내려받을 수 있다. 또 거래소 등 사업자가 자사의 보고의무 해당 여부를 클릭 몇 번으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현재는 시범 운영 단계로, 향후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답변 품질과 기능을 개선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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